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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슨, 앱 사용 만족도 향상을 위한 앱 경험 최적화 서비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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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네트워크 성능은 고객 충성도를 높이지만, 네트워크 성능에 대한 통신사업자와 스마트폰 사용자 간 인식차 존재
  • 우수한 네트워크 성능이 반드시 스마트폰 유저에게 최적의 경험을 제공하지 않음
  • 앱 경험 최적화 서비스는 통신사업자의 네트워크를 최적화하여 빠르게 진화하는 앱 생태계의 새로운 요구 사항들을 충족
Press release
Mar 12, 2015 08:00 (GMT +00:00)

통신사업자들은 네트워크 성능이 고객 충성도를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요소라는 것을 잘 알고 있기에 네트워크 최적화에 많은 노력을 쏟는다. 최근 사용자들이 앱 사용에 점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하면서, 통신사업자들은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네트워크를 최적화하는 새로운 방법을 찾기 시작했다. 네트워크와 관련된 전통적인 핵심 성과 지표(KPIs)만으로는 더 이상 사용자 경험을 정확하게 파악할 수 없기 때문이다.

에릭슨(Ericsson, NASDAQ:ERIC, CEO 한스 베스트베리)의 앱 경험 최적화(App Experience Optimization)는 통신사업자들에게 빠르게 성장하는 앱 생태계의 새로운 요구 사항들을 만족시키는 최적의 방안을 제시하는 새로운 서비스이다. 에릭슨은 서비스 지역의 실제 사용자 앱 경험을 파악하고 이를 네트워크와 관련된 KPIs와 연관시켜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 에릭슨의 네트워크 디자인 및 최적화 전문가들은 글로벌 경험과 툴, 방법들을 기반으로 네트워크를 최적화한다.

에릭슨은 최근 페이스북 앱 사용에 대한 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엑스엘 악시아타(XL Axiata)의 네트워크를 최적화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였다. 그 결과로 페이스북의 앱 사용 경험을 20%~70%까지 향상시켰는데, 콘텐츠 접근 시간은 70%, 업로드 시간은 50%까지 향상되었다. 이러한 결과들을 통해 기존 네트워크 자원을 활용하여 앱 사용 경험을 최적화시킬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준다. 에릭슨은 이 방법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왔으며,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obile World Congress) 2015에서 앱 경험 최적화 서비스를 출시하였다.

아미트 수리(Ameet Suri) 페이스북 파트너십 매니저는 “데이터를 적게 소모하도록 앱을 설계하는 것과 더불어 적은 주파수 대역을 사용하는 사람들을 위해 좀 더 효율적인 인프라가 필요하다. 지난 한 해 동안 우리는 에릭슨과 인도네시아 엑스엘 악시아타와 함께 앱 경험을 위해 엔드 투 엔드 네트워크 성능을 분석하고 모니터링하며 향상시키는 방법을 개발하기 위해 협업하였다. 이 방법은 통신사업자들에게 비용 효율적으로 네트워크 성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며, 아직 통신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전 세계 3분의 2의 사람들에게 가장 큰 효용을 제공할 것이다. 엑스엘 악시아타와 최초로 출시하였지만 많은 통신사업자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본 프로그램을 다른 사업자들에게도 제공할 수 있게 되어서 매우 기쁘다”라고 말했다.

에릭슨의 부사장 겸 네트워크 구축, 지원 및 최적화 부문 총괄인 스태판 페르손(Staffan Pehrson)은 “5,000명 이상의 네트워크 디자인 및 최적화 관련 전문가들과 무수히 많은 고객 프로젝트 경험으로부터 쌓아온 통찰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앱 경험 최적화 서비스는 우리의 고객들에게 네트워크 자원 활용의 효율성과 네트워크 성능의 경쟁력을 높여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