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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슨, 퀄컴 및 탈레스와 5G로 우주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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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GPP 글로벌 통신 표준 기구의 위성 기반 5G 비지상 네트워크(5G NTN) 승인에 따른 활동
  • 5G 비지상 네트워크는 현재 지상파 네트워크가 제공하지 않는 영역을 포함하여 완벽한 글로벌 5G 커버리지를 제공하는 데 도움이 될 것
  • 프랑스에서의 초기 작업을 통해 5G NTN을 테스트하고 검증하여 위성 및 ICT 생태계의 활용도를 높이고자 함
Press release
Jul 11, 2022 07:00 (GMT +00:00)
A woman standing in a colorful forest

에릭슨(Ericsson), 프랑스 항공우주 회사 탈레스 (Thales, Euronext Paris: HO) 및 무선 기술 혁신 기업 퀄컴 (Qualcomm Technologies)은 지구 궤도를 도는 인공위성 네트워크를 통해 5G를 지구 밖으로 가져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여러 연구 및 시뮬레이션을 포함한 상세한 연구를 각각 수행한 후, 5G 비지상 네트워크(5G NTN, 5G non-terrestrial)의 스마트폰 사용 사례 중심으로 테스트와 검증에 들어갈 계획이다.

그 결과는 미래의 5G 스마트폰이 지구상의 어디에서나 5G 연결을 사용할 수 있고 일반적으로 데이터 연결 기능이 제한된 레거시 위성 전화 시스템에서만 커버되는 장소를 포함하여 광대역 데이터 서비스를 위한 완벽한 글로벌 커버리지를 제공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저지구궤도(LEO) 위성을 통한 5G 연결의 이점에는 극한의 지리학적 범위 또는 바다, 해양 및 지상 커버리지가 없는 외딴 지역의 커버리지가 포함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광범위한 연결은 5G 스마트폰 가입자 로밍 서비스 기능을 향상할 뿐만 아니라 운송, 에너지 및 건강 부문 5G 사용 사례에 대한 글로벌 연결을 가능하게 할 것이다.

우주 기반 네트워크는 대규모 네트워크 중단 또는 재해 발생 시 지상 네트워크에 대한 백업 지원으로도 사용될 수 있다.

5G NTN의 예상되는 보안 기능은 국가 안보와 공공 안전 정부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국가 정부 통신이 주요 사용 사례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에릭슨 수석 부사장 겸 최고 기술 책임자인 에릭 에쿠든 (Eric Ekudden)은 “에릭슨, 탈레스 및 퀄컴 간의 이러한 테스트 및 검증 협력은 궁극적인 결과로서 바다 한가운데든 먼 숲이든 지구 상의 어디에 있든 간에 5G 위성 및 지상 연결을 통해 안전하고 비용 효율적인 연결이 가능해지는 통신 역사에 있어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 말했다.

퀄컴 엔지니어링 수석 부사장인 죤 스미(John Smee)는 “5G가 유비쿼터스 연결에 대한 약속을 이행하려면 바다 위든 먼 지역이든 지상 셀룰러 네트워크가 존재하지 않는 지역에서도 네트워크 커버리지를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며 “에릭슨 및 탈레스와의 계획된 연구는 이 중요한 기술을 현실로 만드는 중요한 단계를 시작일 것이며 이 협력을 통해 무엇을 성취할 수 있을지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탈레스 전략, 연구 및 기술 담당 부사장인 필리피 케리어 (Philippe Keryer)는 “5G 네트워크의 구축은 통신 산업에 있어 단계적 변화를 의미하며 비즈니스 기회 뿐만 아니라 수십억 명의 사람과 사물을 연결하고 보호하는 데 필요한 기술 측면에서 게임 체인저”라며 “탈레스는 그룹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이에 깊이 관여하고 있으며 에릭슨 및 퀄컴과의 연구 협력을 통해 5G 비지상파 네트워크가 이 혁명에 기여하고 네트워크 복원력과 보안을 한 단계 끌어올릴 것이라는 우리 회사의 믿음을 입증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협력 내용

 2022 3월 글로벌 통신 표준 기구인 3GPP가 추진한 이후 에릭슨, 탈레스 및 퀄컴의 테스트 및 검증은 처음으로 비지상 네트워크를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테스트의 목표는 5G 스마트폰, 위성 페이로드 및 지상의 5G 네트워크 조각을 포함하여 5G 비지상 네트워크를 활성화하는 데 필요한 다양한 기술 구성 요소를 검증하는 것이다.

이 작업은 또한 5G NTN이 스마트폰 폼 팩터에서 지원되어 미래의 5G 스마트폰이 효과적으로 위성 전화가 될 수 있음을 검증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초기 테스트는 대부분의 유럽 우주 중심 산업이 기반을 두고 있는 프랑스의 에뮬레이트된 우주 환경에서 진행된다.

에릭슨은 빠르게 움직이는 LEO 위성을 통해 전파되는 무선 신호(5G 전파가 우주와 지구의 대기를 통과하여 이동하는 경우)를 처리하도록 수정된 5G vRAN 스택을 검증할 계획이다.

탈레스는 LEO 위성에 배치하기에 적합한 5G 무선 위성 페이로드를 검증할 계획이며 퀄컴은 미래의 5G 스마트폰에서 5G NTN에 액세스할 수 있는지 확인하는 테스트 전화를 제공할 계획이다.

전문가들은 지상 기반 장비를 사용하여 궤도에 있는 장착된 위성 사이의 5G 전파 및 시간 지연을 에뮬레이션하고 5G 스마트폰을 지구 표면의 다른 장소에서 5G 무선 액세스 네트워크와 연결한다.

에쿠든은 “5G가 장착된 프로토타입 위성이 언제 실제 운용을 위해 궤도에 진입할 수 있다고 말하기는 아직 이르지만 에릭슨, 탈레스, 퀄컴 간의 계획된 고도의 기술적 지상 기반 테스트 및 검증 작업이 그것을 실현하는데 핵심적”이라 덧붙였다.

3GPP 지원 기술인 5G NTN은 표준화된 제품 및 구성 요소의 대규모 에코시스템을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새로운 규격은 또한 5G 기기에 NTN 기술을 포함할 수 있게 하여 기술 공급업체가 기기 간 5G NTN 호환성을 쉽고 빠르게 확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