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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슨, 스마트 홈과 스마트 시티를 위한 세 가지 새로운 IoT 솔루션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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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마트 미터링 as a Service: 소비자의 통제권을 보장하고 향후 에너지사업자의 소비자 대상 “스마트” 서비스 제공을 지원하는 솔루션
  • 사용자와 IoT (Internet of Things) 데이터 분석: 셀룰러뿐 아니라 다른 연결된 디바이스에 대한 통제된 데이터 접근과 노출을 가능하게 하는 솔루션으로 산업간 교차 적용을 통한 가치 창조
  • 대규모 IoT를 위한 셀룰러 네트워크 소프트웨어 17A: 하나의 셀 사이트에서 수백만 개의 IoT 디바이스의 연결을 지원하고 모듈 비용을 90% 절감하고, 배터리 수명은 10년 이상으로 연장하며 커버리지를 7배 개선한 소프트웨어
Press release
Jan 07, 2016 08:00 (GMT +00:00)

에릭슨은(NASDAQ:ERIC) 오늘 통신사업자와 에너지사업자들이 빠르게 성장하는 IoT 시장의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3개의 새로운 솔루션을 소개했다. 이를 통해 엔드-투-엔드 역량을 기반으로 하는 에릭슨의 독보적인 포지션을 더욱 강화될 것이다.

IoT는 디지털과 물리적 세계의 경계를 허물면서 빠른 속도로 변화의 촉매제가 되고 있다. 최신 Ericsson Mobility Report에 따르면, 2021년까지 280억 개의 연결된 디바이스가 보급될 것이며 그중 절반 이상이 M2M과 IoT 커넥션 기반의 디바이스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수많은 연구를 통해 IoT의 가치와 잠재력에 대한 연구가 이루어졌으며, 새로운 가치 대부분은 스마트 시티와 컨슈머 디바이스를 포함한 커넥티드 홈에서 구현된다. 스마트시티와 커넥티드 홈 분야의 혁신을 주도하는 에릭슨이 이번에 선보인 세 가지 IoT 솔루션은 다음과 같다:

  • 스마트 미터링 as a Service
  • 사용자와 IoT 데이터 분석
  • 대규모 IoT를 위한 셀룰러 네트워크 소프트웨어 17A

 

첫 번째 솔루션: 스마트 미터링 as a Service

운영 효율을 높이고 혁신적인 고객 경험을 창출하려는 에너지사업자들에게 ICT는 점점 더 중요한 요소가 되고 있다. 스마트 미터링 as a Service는 전 세계 4,200만 건 이상의 스마트 미터 공급 경험을 가진 에릭슨의 경험을 바탕으로 엔드-투-엔드 비즈니스 프로세스 아웃소싱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사업자는 신규 서비스 출시까지의 준비 기간(time-to-market)을 줄이고, 미터 관리와 운영 효율을 향상시키며 비용을 최소화할 수 있다. 즉, 에너지사업자의 비용이 절감되며, 에릭슨이 IT 서비스 공급업체, 통신 사업자 및 현장 지원 서비스 사업자 모두를 연결하는 단일 컨택트 포인트의 역할을 수행하며 복잡성이 감소되고, 서비스 품질의 개선이 가능해진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스마트 미터와 더욱 스마트하게 연결된 에너지 그리드를 통해 신뢰성 높은 서비스를 제공 받고, 정확한 요금 고지와, 사용 데이터를 바탕으로 전력 소비량을 조절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고급 보안 조명과 냉난방 서비스도 가능한데 이는 에릭슨의 최신 ConsumerLab report 에 따르면 소비자들이 상당한 관심을 갖고 있는 분야이기도 하다.

스마트 미터링 as a Service는 2016년 2분기 중에 상용화될 예정이다.

두 번째 솔루션: 사용자와 IoT 데이터 분석

산업과 소비자 영역 모두에서 커넥티드 디바이스의 사용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통신사업자들은 네트워크 DB에 포함된 사용자 정보와 IoT 데이터를 활용할 기회가 많아지고 있다.

에릭슨의 사용자와 IoT데이터 분석 솔루션은 사용자의 DB에 임베디드 된 실시간 분석 엔진을 통해 이러한 사업자의 요구를 지원한다.

새로운 솔루션은 사용자 데이터 통합(UDC) 제품군의 연장선에 있으며 셀룰러와 다른 연결된 디바이스에서 모두 사용 가능하다. 또한 다른 벤더의 네트워크 DB로 부터 입수된 데이터의 분석도 가능하다. 외부 소스 데이터의 포함 여부를 선택할 수 있으며, 안전한 노출 (secure exposure)을 통해 산업간 IoT 인사이트와 활용이 가능해 질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통신사업자들은 내부 운영 효율을 높이고 소비자 및 기업고객을 대상으로 사업을 확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단순히 연결성을 제공하는 것을 넘어서 IoT 생태계에서의 역할을 강화하고, 가치 사슬에서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을 것이다.

에릭슨의 사용자와 IoT데이터 분석 솔루션은 2016년 2분기 중에 상용화될 예정이다.

세 번째 솔루션: 대규모 IoT를 위한 셀룰러 네트워크 소프트웨어 17A

2015년 9월 에릭슨은 IoT 서비스의 본격적 도입을 저해하는 요소들을 제거하고 IoT 도입을 가속화 하기 위한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 패키지를 발표했다. 다양한 사례와 요구사항을 충족하는 대량의 IoT 디바이스 연결 지원이라는 새로운 도전과제에 대응하기 위해 에릭슨은 셀 사이트당 수백만 개의 IoT 디바이스 연결을 지원하는 대규모 IoT를 위한 네트워크 소프트웨어 17A를 출시한다. 이번 솔루션은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만으로 새로운 LTE 카테고리인 협대역(narrowband)-IoT를 기존의 네트워크에 연결하며, 이를 통해 빠르고 안정적이면서 안전한 모바일 서비스를 최소 비용(TCO)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한다.

협대역-IoT는 미터링과 센서 모니터링 등 IoT 앱에 적합하며, 확장 시 셀 사이트 당 수백만 개의 디바이스까지 연결을 지원할 수 있다. 이에 따라 모듈 비용을 90% 절감하며 커버리지는 7배 향상된다. 전력 절감 기술에 힘입어 다운링크 도달성을 유지하면서도 배터리 수명을 10년 이상으로 연장한다.

이번 업그레이드는 기존의 소프트웨어 특징들을 보완하여 현재 네트워크가 커버하는 광범위한 범위를 최대한 이용하면서도 다양한 IoT 요구사항을 만족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LTE와 GSM 네트워크로의 업그레이드는 IoT 성장에 이상적인 플랫폼을 제공한다.

에릭슨의 대규모 IoT를 위한 셀룰러 네트워크 소프트웨어 17A는 2016년 4분기 중에 상용화될 예정이다. 동시에 에릭슨은 올해 업계 최초로 완전한 저전력, 광범위 셀룰러 네트워크를 제공하게 될 것이다.

에릭슨과 2016년 컨슈머 일렉트로닉 쇼(CES)

에릭슨은 2016년 1월 6일에서 9일까지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에 참가할 예정이다.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의 센트럴 홀에 위치한 #10433에서 에릭슨 관련 제품과 전시를 볼 수 있다. 이곳에서는 연결성(connectivity)을 새로운 방법의 혁신, 협력과 소셜라이징을 위한 출발점으로 삼고 있는 네트워크드 소사이어티(Networked Society)의 모습을 최종 사용자들의 관점에서 보여줄 것이다. 미래의 연결된 세상에서 사람들이 어떤 모습으로 살아갈지, 5G와 IoT가 어떻게 사람들에게 새로운 능력을 제공하고 산업을 혁신하면서 네트워크드 소사이어티로 변화해 나갈지에 대한 다양한 데모와 스토리라인이 준비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