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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ricsson-LG, 5G R&D 센터 재정비를 통해 국내 고객 밀착 지원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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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00여 R&D 전문 인력을 통해 5G 핵심 소프트웨어 개발과 국내 고객 밀착 지원

  • 매년 천 억원 규모의 한국 R&D 투자를 통해 글로벌 기술 개발에 기여

  • 한국 시장에서 5G 기술과 다양한 서비스 사례의 접목 기대

Press release
Aug 20, 2018

Ericsson-LG는 8월 21일 기자들을 대상으로 5G R&D 센터 오픈 하우스 행사를 진행했다. 40년 넘게 국내 통신 업계를 이끌며 함께 성장해온 경험을 기반으로 5G 네트워크 구축 관련하여 보다 적극적인 국내 지원을 위해 5G R&D 센터로 재정비된 서울 R&D 캠퍼스를 공개하였다.

가산동에 위치한 서울 R&D 캠퍼스에는 500명이 넘는 통신 전문 엔지니어들이 전 세계에 공급될 Ericsson 5G 장비에 탑재될 핵심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있다. 세계 최초의 CDMA 상용화를 이끌었던 숙련된 엔지니어들의 풍부한 경험과 최근 수 년간 신규로 채용된 젊은 인재들의 창의성과 열정이 시너지 효과를 내며 5G 기술 개발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Ericsson의 글로벌 R&D 센터는 세계 주요 도시에 분산되어 있으며 타임존을 따라 24시간 운영된다. 이 중 서울 R&D 캠퍼스는 한국인 특유의 근면성과 뛰어난 기술력을 인정받아 핵심 5G 기능을 포함한 주요 개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오고 있다.

한편, Ericsson 은 5G를 네트워크 구축 뿐만 아니라 4차 산업의 중심 플랫폼으로 다양한 서비스 사례 발굴에 주목해 왔다. 이는 지난 몇 년간 전 세계 주요 통신사업자 및 여러 산업 생태계 참여자들과의 협업을 통해 보여준 다양한 5G 서비스 사례를 통해 입증해왔다.

패트릭 요한슨 Ericsson-LG CEO는 국내 시장에서 보다 긴밀한 고객 지원을 강조하며 ”최근 5G 코어망 조직을 새로 개편하며, 체계적인 국내 고객 지원에 대한 기반을 강화했다”라고 밝혔다. 또한 서울 R&D 캠퍼스에 대해 “우리는 한국 시장에 매년 천 억원 규모의 R&D 투자를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다. 이는 국내 매출의 약 삼분의 일을 차지하는 수준이다. 이러한 과감한 R&D 투자를 통해 확보한 기술과 지식을 다양한5G 서비스 사례와 접목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준 Ericsson-LG 연구소장은 “우리 한국 엔지니어들의 노력으로 10년 가까이 준비해온 Ericsson의 5G 솔루션이 상용화를 앞두고 있어 설레고 기대된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