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슨 실리콘, 앞선 기술력과 압도적 성능으로 5G를 리드하다.
- 에릭슨엘지, 4월 28일 ‘에릭슨 실리콘 데이’ 간담회 개최
- 지속적인 R&D투자를 통한 기술 리더십 강화 의지 표명
- 에릭슨 실리콘으로 5G 성능 극대화와 에너지 최적화 목표 동시 달성
에릭슨엘지는 4월 28일 ‘에릭슨 실리콘 데이’라는 주제로 초청기자 간담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에릭슨의 5G 기술력 및 글로벌 R&D역량, 그리고 국내뿐 아니라 세계 여러 나라에서 입증된 에릭슨 5G 성능의 핵심인 에릭슨 실리콘에 대해 소개했다.
특히, 이번 간담회는 2G에서 5G에 이르기까지 한국 이동통신 기술 개발을 이끌어온 에릭슨엘지 서울 R&D 센터에서 진행되었으며, 지속적인 R&D투자를 통한 기술리더십 강화에 대한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
에릭슨엘지는 이번 간담회에서 최근 가트너를 포함 세계적 시장조사 기관들이 발표한 5G 기술 리더십 분야에서 선두 기업으로 에릭슨이 선정된 배경으로 에릭슨 실리콘을 꼽았다.
에릭슨 실리콘은 제품 기획 초기 단계부터 라디오, RAN 컴퓨팅, 그리고 전송망 장비에 이르는 전체 모바일 플랫폼의 성능극대화를 목표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가 밀결합된 ASIC(Application Specific Integrated Circuits)형태의 SoC(System on a Chip)으로 설계되었다.
에릭슨 실리콘은 에릭슨의 대표 무선 라인업인 ERS(Ericsson Radio System) 제품군에 적용되었으며 제품 성능의 핵심인 병렬처리 성능을 크게 향상시켜 5G 네트워크 품질 향상과 에너지 효율 극대화의 두가지 목표를 동시에 충족할수 있게 되었다.
에릭슨 실리콘은 또한, 업링크 부스터와 스펙트럼 쉐어링과 같은 혁신적 신기술 구현의 원동력이 되었으며 2016년 출시된 제품 대비 현재 에너지 효율성이 최대 7배까지 증가되었다고 밝혔다.
호칸 셀벨 (Hakan Cervell) 에릭슨엘지 CEO는 “에릭슨은 오랫동안 맞춤형으로 개발된 전용 ASIC을 양산 제품에 적용해 왔으며, 최고의 제품 성능과 최적의 에너지 효율성을 구현하기위해 R&D역량에 대한 투자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왔다”며 “오늘 소개된 에릭슨 실리콘과 같이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혁신을 통해 우리의 고객이 시장의 요구에 부응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 말했다.